통번역 업계를 위협하는 인공지능 번역기술!
4차 산업혁명으로 위협받는 직종 중 하나로 통번역사가 꼽히고 있습니다. 이유는 다들 예상하셨다시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번역 기술의 발달때문인데요.
사실 그동안 많은 번역프로그램이 있었지만, 기계번역 기술은 'l love you' 를 너를 사랑해가 아닌 '나는 사랑 너' 로 번역하는 등 실생활에서 쓰기엔 어설픈 결과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하드웨어 처리속도와 인공지능, 빅데이터의 발달은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기본적으로 번역을 위해선 <말뭉치>를 형성해야 하는데 연구원들이 일상생활의 모든 말뭉치를 연구하고 조사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딥러닝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조사하고 입력할 수 있게 됐고, <순환 신경망> 이라는 알고리즘으로, 더 많은 번역 처리과정을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되어 지금은 통·번역업계를 위협하는 수준까지 도달했습니다.
해외여행갈땐 이 번역어플 하나면 끝!
기억을 더듬어보면 불과 15년전만 해도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다니는 사람들을 보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지금은 유행처럼 해외여행 문화가 퍼져있는데요, 물론 외국어 능력자들도 많이 생겨났지만, 언어의 장벽때문에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부분을 스마트폰 번역어플로 해결할 수 있어 시장이 넓어진것으로 보는 시선이 많습니다.
한국어로 말하면 세계 각국 언어로 통역해주는 실시간 통역기 '만통' 모바일앱은 여행, 쇼핑, 상담, 회의 등에 최적화된 어플입니다. 말을 할때마다 버튼을 온오프 하면서 초기화할 필요 없이 매끄럽게 상대방과 대화할 수 있습니다. 마치 나만을 위한 개인통역가가 생긴것 처럼 말이죠!
서로 다른 언어로 말을 하는데도 내용을 알아들고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은, 마치 SF영화에서나 봤을 법한 모습입니다. 이 앱은 단순 기본 회화가 아닌 긴 문장이나 전문용어가 포함된 대화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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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번역기능이 아닌, 양방향 통역기로 사용 가능
전세계 40개국 언어를 통역할 수 있는 이 앱은 체크인, 아웃, 자유여행 등 짧은 대화가 필요한 경우 뿐만 아니라 장시간 안내, 상담에도 효과적입니다.
세미나, 컨퍼런스, 학술대회 등에서 참가자들이 이어폰을 끼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텐데요. 서로 모국어로 발언을 하면 이어폰을 통해 동시통역사 분들이 상대의 말을 나의 모국어로 통역을 해주는데, 그 역할을 mantong이 대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잘 번역할 수 있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대합실, 기차, 선박등 복잡한 장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찰서, 은행에서도 번역어플 만통앱으로 특화된 서비스 선보여
경기 시흥경찰서는 외국인이 유치장에 입감될 경우 참 난감했다고 하는데요. 빠르게 통역사를 대동하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어 상호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던 상황이 다수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런 점을 해소하고자 mantong과 협약을 맺었습니다.
외국인과 기본적인 일상 대화뿐만 아니라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력까지 커졌는데요. 외국 유치인 역시 심리적인 안정도 커지고, 간단한 통역을 위해 통역사를 섭외할 필요가 없어 예산 절감 효과까지 보고 있다고 합니다. 경남은행도, mantong을 사용해 외국인 고객과 소통하는 특화된 서비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번역뿐만 아니라 앱 자체를 자동으로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번역어플 만 통은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스마트메이커' 라는 앱자동제작 프로그램을 사용해 불과 1~2주일만에 제작한 앱입니다.
스마트메이커는 코딩없이 마우스 드래그, 드롭만으로 앱을 만들 수 있는데요, 화면만 그려주면 앱을 만드는 과정은 인공지능이 알아서 해줍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번역뿐만아니라, 모바일앱 자체도 만들 수 있다니 놀랍지 않으신가요? 만통 개발자에 따르면, 광고수입만으로 월 150만원 이상의 부수입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만통 같은 대박 앱, 아이디어만 있다면 전문 기술력이 없어도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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