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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오더 앱이 뜬다! 떨이판매로 매출 쑥쑥!

자영업자 살리는 라스트오더앱

요즘 자영업자 사이에서는 앱으로 떨이판매하는 마케팅이 인기입니다.

그 이유는 가까운 식당의 마감 전 할인 정보를 알려주는 앱 '라스트오더'가 인기를 끌면서 생겨난 현상입니다.

라스트오더앱을 사용하면 주변 동네의 식당이나 카페 등의 마감 세일 상품을 30~80% 정도의 할인 가격으로 구매하고 매장에서 식사하거나 포장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업체는 버리는 식자재를 최소화하고 소비자는 음식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 서로에게 '윈윈'인 서비스입니다.

라스트오더앱, 세븐일레븐에도 진출 프랜차이즈에도 부는 떨이판매

출처: 세븐일레븐 제공

일반 자영업자들에게도 떨이판매가 인기이지만, 지난달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이 앱을 도입했습니다.

점주가 라스트오더 모바일 앱에 마감 할인 판매 상품을 등록하면 고객이 앱에서 구매 상품과 점포 방문 예정 시간을 입력하고 물건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시작과 동시에 고객 반응은 뜨거웠고, 편의점 입장에서도 원래는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을 일괄 폐기되고 본사가 일부 금액을 지원해 주지만 점주가 폐기 손실 부담을 지기 때문에 점주는 마감 임박 세일로 소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편의점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라스트오더는 롯데백화점까지 진출했습니다.

서울 소공동 본점 지하 1층 인기 브랜드 도제와 밀컵이 마감 세일 상품을 팔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이후 참여 브랜드와 운영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떨이판매도 증가!

출처: 롯데쇼핑

이렇게 마감 세일이 주목받는 이유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외식을 꺼리고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고, 온라인으로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음식을 포장해서 먹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어도 떨이판매, 마감 세일 시장은 점점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세븐일레븐과 롯데 백화점의 성공을 보고 다른 편의점 업계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CU는 상반기 내 시스템 도임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GS25, 이마트 24도 사업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