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내 일 대신해 주는 심부름어플이 뜬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밖을 나서는 것조차 두려워진 소비자들은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며 대부분의 생활이 집안에서 이뤄지고, 밖으로 직접 장을 보러 갈 수 없어 온라인을 통해 장을 보거나 배달 앱 서비스로 식사를 해결하는 등 대면 서비스가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러한 현상에 맞춰 배달앱 이외에 또 인기인 어플이 바로 '심부름어플'입니다.
심부름앱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1월 대비 2월 총 서비스 사용건수가 약 25% 상승했으며, 편의점, 카페, 베이커리, 음식, 약국, 장보기 등 항목별 소비자들이 가장 밀접하게 많이 이용한 서비스들은 평균 37%가량 상승했다고 전했습니다.
제일 인기 있는 심부름어플 '김집사' 이용후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의 확산 등 이런 가운데 다른 배달 앱처럼 단순히 배달음식을 배달해 주는 데에서 그치는 게 아닌 바깥 외출이 어려운 소비자들을 대신해 최소 주문금액이나 최소 수량에 관계없이 장보기부터 분리수거까지 다양한 생활 심부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주는 서비스인 김집사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앱은 편의점과 음식 배달은 기본이고 쓰레기 버리기, 세탁물 맡기기, 약국, 택배/우편물 찾기. 심지어 가구나 짐 옮기기까지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분당에 거주하는 한 소비자는 김집사 서비스를 통해 장 보기로 주식을 해결하고, 카페 심부름을 통해 간식까지 해결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김집사의 큰 특징은 최소 주문 금액이 없습니다. 배달 비만 내면 적은 금액도 집으로 배달해 주고 편의점 주문도 부담 없이 시킬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해피포인트 적립이 가능하고 통신사 할인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집사님과 직접 연락을 할 수 있어 상세하게 주문할 수 있어 훨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유용한 심부름어플은?
1. 편돌이
편돌이는 편의점에 가지 않고도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장바구니를 담고 결제를 하면 끝입니다.
현재는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추후 관악구와 송파구 일대로 서비스 지역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2. 나우픽
편의점만 배달을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나우픽은 마트에 가지 않고도 대형마트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365일 24시간 언제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케아의 생활용품까지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심부름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현재 이런 앱들은 서울과 경기도 위주에서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국 서비스가 가능한 앱이 나온다면 배민을 뛰어넘지 않을까요? 많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