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IT업계에 가장 큰 화두는 바로 '노 프로그래밍' 즉 노코딩 입니다.
Programing(코딩) 없이 모바일 앱이나 웹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말합니다.
이 기술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도입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지난 1월 No Programing 앱개발 플랫폼을 인수해 주목받았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웹 서비스와 같은 대형 기업들도 이 기술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세계적인 IT 자문기관인 가트너 역시 2020년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10대 IT 전략 트렌드로 앱 개발 기능의 자동화 및 로우코드 확산을 꼽은 바 있습니다.
국내 노 프로그래밍 프로그램은 어떤 게 있을까?
세계적인 열풍에 맞게 국내 업체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국내 노코드 프로그램으론 소프트파워가 만든 '스마트메이커'가 유일합니다.
스마트메이커는 마치 파워포인트나 워드, 엑셀과 같이 간단하게 여러 기능을 마우스로 드래그 앤 드롭 해주기만 하면 스마트메이커 속 내부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프로그래밍을 해주는 것입니다.
스마트메이커는 저장, 불러오기 등 간단한 기능을 비롯해 인앱결제 등 2천여 개 이상의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를 조합하면 138만 5000개 이상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능을 추가하거나 별도의 조건을 제시하기 위해 지원하는 스크립트가 한글로 작성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뿐만 아니라, 웹을 만들 수 있게 기능을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어플과 웹을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 프로그래밍으로 인해 앱 만드는 사람 증가, 앞으로 더욱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
이렇게 쉽게 어플과 웹을 쉽게 만들 수 있자 올해 2분기 스마트메이커로 생성된 프로젝트가 1분기 대비 154%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제 기업뿐 아니라, IT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필요한 어플을 직접 만들고, 수익창출 수단으로 어플 제작을 선택하는 등 앱 시장의 추이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중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앱 개발 시장에 대해 '노 프로그래밍(코딩)' 기술은 소프트웨어 기근 현상을 해결할 유일한 해결책'이라며 ' 노 프로그래밍 프로그램의 편리함을 맛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기술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