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들 블록체인 말하던데, 도대체 그게 뭐야?
요즘 뉴스나 인터넷을 즐겨 보신다면 한 번쯤은 Blockchain 이란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확하게는 무엇인지 모르실 것입니다. 그래서 쉽고 간단하게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블록체인이란, 온라인 금융이나 가상화폐 거래에서 해킹을 막는 기술로 블록에 데이터를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하여 수많은 컴퓨터에 동시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입니다.
공공 거래 장부라고도 불리며, 중앙 집중형 서버에 거래 기록을 보관하지 않고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거래내역을 보내주며, 거래 때마다 모든 거래 참여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대조해 데이터 위조나 변조를 할 수 없도록 되어있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예를 들어보면 친구들 5명이서 계모임을 만들고 모두가 돈의 거래 내역을 적는 장부가 있다고 치면, 친구 1이 친구 2에게 천 원에 돈을 빌리려고 한다면, 당사자 외의 3명 모두에게 돈을 빌려준 사실을 알려주고, 3명은 그 내역을 전부 각자의 장부에 기록하게 됩니다. 그런데 친구 1이 돈이 부족하여 친구 2몰래 거래 장부를 천 원에서 2천 원으로 살짝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존에 거래 방식대로라면 중앙의 중개 기관 장부만 변경하면 되지만, 이제는 5명의 장부 모두를 변경해야 하기 때문에 절대 바꿀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전한 것입니다.
은행에도, 방역도, 기부도 블록체인이 쏠쏠한 역할을!
이렇게 안전한 블록체인은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활약을 보이는 곳은 바로 코로나 방역입니다.
대표적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방문 기록 확보에 block chain이 쓰입니다.
QR코드 전자출입 명부의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이 기술로 지켜주어 사생활 침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부에도 block chain이 사용됩니다.
많은 분들이 기부를 하려고 할 때 '내가 여기에 기부하면 내 기부금은 어디로 가는 걸까?'라는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 기술을 도입하면 기부의 투명성이 크게 향상되게 됩니다.
이외에도 최근 도입된 모바일 신분증에도 블록체인 기술이 사용됩니다.
블록체인의 미래, 우리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 것
block cahin은 미래 네트워크 정보사회에 훨씬 큰 부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기존 주주 자본주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고, 우리나라 제조업 위기를 타개할 혁신 기술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존에 생각하지 못한 부를 창출하게 해 줄 것입니다.
특히나 글로벌 금융이 약한 우리나라가 이 기술을 잘 활용하면 세계적 금융 국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블록체인은 더 많은 분야에 적용될 것이고, 저변을 넓힐 것입니다.
과연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요?